likeafieldmouse:

Cy Twombly - Scenes from an Ideal Marriage (1986) - Acrylic and pencil on paper

13neighbors:

Sarah-Jean - Swallowed By The Season, 2013

(via soeuniz)

“최적의 답과 내가 원하는 답이 정확히 일치하는 삶만 살아갈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나는 잘 모르겠다. 세상이 그렇게, 누구에게나, 어느 순간에나, 만만한 것 같지만은 않아서 말이다. 또한 모르는 일이다. 내가 원하는 답이, 언제나, 나에게, 최적의 답인지는. 그래서 나는, 포기 또한 재능이고 용기인 것만 같다. 사랑에 있어서도, 살아감에 있어서도.

내가 원하는 답은 아니라 하더라도 

최적의 답은 어쩌면 ‘포기’ 안에 있을지도 모르니까 

그리고 그 최적의 답이 어쩌면 나도 몰랐던

‘내가 원하는 답’ 이 될지도 모르는 일이니까”

-나는 다만, 조금 느릴 뿐이다. 강세형